김천시는 지난 25일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혈당 측정하고 기록하기 참여자를 대상으로 교육 및 상담을 했다고 밝혔다.

‘혈당 측정하고 기록하기’사업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당뇨 진단을 받은 지 5년 이하 자를 대상으로 한 달간 혈당을 측정하고 기록하여 자신의 혈당 수치를 알고 영양, 운동량, 스트레스 등이 혈당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해 스스로 관리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사업에 참여 그 동안 측정하고 기록하면서 궁금했던 사항에 대하여 공중보건의사가 참여해 질문, 상담과 함께 일반적인 당뇨관리에 대한 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참여자들은“당뇨관리가 어렵다고 생각만 했는데 혈당 측정을 통해 관리하는 방법을 알게 됐고 식사와 간식, 운동 등이 당뇨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눈으로 확인 해볼 수 있었으며 공중보건의 선생님을 통해 당뇨수치 등 당뇨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되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당뇨는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시작된 것인 만큼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힘들지만 지금부터라도 나에 맞는 식습관과, 운동을 선택해 건강한 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