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는 9월 25일 김천강사연합회의 의회 방문을 맞아 이들을 접견하고 환담을 나눴다.

이날 김천강사연합회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인 위기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하고 있는 김천시의회에 격려차 방문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행사와 강의가 취소되어 어려움을 겪는 김천강사연합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서로 격려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김천강사연합회는 어려운 시기를 맞아 회원들의 재능기부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질좋은 강의를 제공받았으면 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은“김천시의회의 의정활동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격려를 해주셔서 감사하다. 시민의 뜻을 존중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펼쳐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명기 운영위원장은“코로나19로 다들 어려운 시기이고 사람들과 대면하는 일이 많은 강사분들이 특히 더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 생각한다. 코로나시대에 맞는 다양한 언택트 강의를 시도해 지금의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관심을 갖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