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면 새마을남여지도자회에서는 28일 민족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45가구에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소외되는 주민 없이 모두가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증산면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것으로 따뜻한 마음을 담아 각 마을별로 전달했다.

임상훈 지도자회장은“나눔·봉사·배려의 새마을정신을 보여준 오늘 행사에 기꺼이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했으며

최향자 부녀회장도“작지만 소외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며 좋겠다. 앞으로도 더불어 잘사는 지역을 위해 우리 새마을회가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명환 면장은“항상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고 따뜻한 온정을 나눠 준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오늘과 같은 자발적 실천이 더 살기 좋은 해피 투게더 증산면을 만들 수 있다. 추석명절도 즐겁고 풍성하게 보내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