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면에서는 지난 28일 오전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해피 투게더 김천’운동의 일환으로 사회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120여명이 함께 참여해 주민 및 귀성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국토대청결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국토대청결 활동에는 구성면 사회단체 주도로 깨끗하고 쾌적한 구성면의 이미지를 만들고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이 쾌적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국도변 등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 재활용품 분리배출 및 쓰레기불법 투기 방지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백복한 사회단체 대표는“추석연휴를 맞이해 귀성객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으며 참석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이번 국토대청결활동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또한 각 마을별 환경정비에도 적극 참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구성면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희현 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추석을 앞두고 국토대청결 활동에 솔선 수범하여 참석해주신 사회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시하고“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추석명절은 귀성·역귀성 자제로 나와 가족, 친지의 안전을 위해 될 수 있으면 만남은 잠시 미루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