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소방학전공 3학년 박한솔, 김동국, 정원우 학생이 제9회 경상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대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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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20 경상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17일 경주 켄싱턴 리조트 마키컨벤션센터에서 개최 경북 도내 총 19개 팀이 참가 김천대학교 소방학전공 김동국, 박한솔, 정원우 학생이 대상을 수상 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3명 1팀으로 심정지 발생상황과 대처 행동을 표현한 내용의 퍼포먼스를 연출 심폐소생술(CPR) 및 심장충격기(AED)사용 종목에 대한 무대 표현력 및 심폐소생술 순서‧정확성‧팀워크‧숙련도 등을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순위를 정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김천소방서 소방관들과 함께 꾸준한 노력으로 대학에서도 인근 중,고등학생들이 진로진학전공 체험활동을 통해 CPR 1일 강사를 자원해 학생들에게 시범과 요령을 전수하는 등 심폐소생술 전수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해오고 있다.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꿈을 실현하는데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경험이 됐고 앞으로 소방관으로서의 자질을 함양 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견을 밝혔다.

학과장인 홍기헌교수는 “이러한 경연대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의 실력이 매우 우수하다는는 것이 입증됐고 학생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자랑이 자자했다.

김천대는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데 이바지하기 위해 경찰행정학과와 소방학과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공공안전대학 경찰소방학부체제로 조직을 개편 많은 지원을 하고 있으며 2018년과 2019년 2년 동안 소방공무원을 22명 배출하는 등 우리나라 소방학과 중 선두 주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