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7월 1일 자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5급 사무관으로 승진하여 평생교육원장으로 부임한 김경하 입니다.

“근본이 공무원으로 타고 난 사람입니다”

며칠 전 동료직원이 저에게 보내 온 축하 메시지입니다.

칭찬인가? 질타인가? 고민도 잠깐...

참 칭찬이자 새 힘을 넣어주는 강력한 메시지였음을 깨달았습니다. 역시 공직이 천직이었나 봅니다.

이제 평생교육원장의 자리에서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출발을 하려고 합니다.

급변하는 사회에 평생학습과 교육이 중요시 되는 만큼 지식, 취미, 생업에 필요한 교육서비스를 충실하게 제공하고, 시민수요자의 니즈(needs)에 부응하는 평생교육의 역할을 다하는 평생교육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여성새로일하기 센터의 활동을 강화하고, 생활 속 자원봉사 활동의 확장 등 시민이 피부로 체감하는 평생교육원 운영을 통해 ‘시민모두가 골고루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경하 평생교육원장은 1987년에 공직에 발을 디뎌, 2009년 6급으로 승진하면서 아포읍, 의회전문위원, 기획실, 감사실, 복지기획과를 두루 거쳤으며, 가족으로는 배우자와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