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산악회는 11일 아침7시 뚝방에서 만나 숑숑 땀방울을 딲으며 ‘해피투게더 김천’ 국토대청결운동 캠페인을 가졌다.

40여명 회원들은 친절, 질서 청결 운동일원 청결 운동 캠페인으로 “해피 투게더”를 외치며 황산폭포, 감천 주변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대형 폐기물이 쌓여있어 회원이 지원한 지게차를 활용 무거운 철제덩어리 등 쓸고 치우고 닦으며 자발적인 봉사를 몸으로 실천했다.

뿌리 산악회는 ‘우리’ 라는 ‘울타리를 만들자’ 구호로 독거노인 위로방문, 사회복지 단체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묵묵히 펼쳐나가고 있다.

이날 뿌리산악회 봉사자들을 만난 이종탁 동장은 “감천 변에서 국토대청결운동 캠페인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으로 오늘 모임이 상호간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순 회장은 “ 뿌리 산악회는 품격있는 봉사자 역할과 ‘해피투게더 김천’ 친절, 질서, 청결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