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와 김천시자두연합회는 김천 김천자두를 홍보위해 특별판촉행사를 가졌다.

3일 코로나19 확산방지위해 워킹스루로 진행된 이날, 한국전력기술 김천본사전정에 마련 지역농산물 우수성과 농산물 직거래 유도 및 농가소득을 위한 행사다.

이날 현장에는 김충섭 시장, 이우청 시의장과 시의원들, 한전기술 이배수 사장 임원진들, 김천자두연합회 양정규 회장, 이사들이 참석 김천자두를 홍보 판매했다.

대석자두는 제일 빨리 수확하는 품종으로 크기는 조금 작지만 과육이 연하고 새콤달콤 자두 본연의 맛을 자랑한다. 후무사는 자두의 여왕으로 크기는 대석보다 맛은 처음 먹을 땐 신선 새콤한 베이스에 삭짝 달콤 아삭을 더하며 재미난 식감까지 후숙 후엔 말캉 달콤 츠르릅...

이날 현장엔 오전시간에 2,000박스 판매로 뜨거운 열기를 보였으며 물량 소진으로 기다리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졸이게도 했으며 특히 일부 시민들은 김천자두의 맛에 빠져 한꺼번에 10박스를 구입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코로나19 상황 지속으로 지역경제가 침체 축산물 가격하락과 유통의 어려움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상황을 이전기관 임직원 및 시민과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로 우리축산물 소비촉진행사 추진해 구운계란 무료 시식‧나눔 행사를 가져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