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걷기연맹은 27일 오전11시 파크호텔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손상식 사무국장 사회로 가진 이‧취임식은 김충섭 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박판수 도의원, 김세운 김천시의회의장, 백성철‧이선명‧전계숙‧진기상 시의원, 대한걷기연맹 김영국 이사장, 임원 및 회원들, 내빈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내빈소개, 감사패 전달, 이임사, 임명장수여, 연맹기 이양, 임원소개, 격려사 순으로 진행 됐다.

전철규 신임 회장은 이승우 전 회장께 걷기연맹 초대 회장으로 회원 간의 친목은 물론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이 크다는 내용으로 감사패 전달

이승우 전회장은 이임사에서 “동의보감에 ‘약보다 음식이 음식보다 걷는 것이 좋다’ 라는 말이 있듯이 건강에 가장 좋은 것은 걷는 것이라고 했다. 걷기를 통해 건강한 삶을 사는 김천시민이 많이 생겨 더욱더 발전하고 화합하는 걷기연맹이 되길 바란다. 전철규 회장 부탁한다” 고 했으며

김영국 대한대한걷기 연맹 이영국 이사장은 전철규 회장께 임명장을 전달했다.

새롭게 걷기연맹을 이끌어갈 전철규 회장 이하 신임 집행부는 김성태, 김수경, 박세자, 배정희, 우지연, 윤홍근, 이병헌, 이유배, 이춘하, 전홍규, 조순호, 최은성님 부회장으로 임명 받았다.

전철규 김천시 걷기연맹 회장 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 어려운 여건 속에서 걷기연맹 이‧취임행사에 함께 해주신 내빈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걷기연맹의 중책의 자리를 ‘봉사와 희생’의 각오로 직책을 맡았다. 취임식을 계기로 걷기의 문화, 회원중심의 연맹운영 2가지 목표를 실천 하겠다. 참석하신 분들 하루 30분 이상 걸어 100세 까지 건강한 삶 살아가시길 기원 드린다” 고 했다.

김충섭 시장은 “듬직한 이승우 전 회장 수고 하셨고 신임 전철규 회장 지역사회 여러 가지 봉사 하시면서 걷기 회장으로 취임 축하드린다. 걷기는 건강의 기초 운동이다. 보건소에서도 워크온 엡 을 통해 걷기를 권장하고 있다. 장소 시간 구애 없이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시민 모두가 건강하게 하루 만보걷기 해서 밝은 사회가 되길 바란다” 고 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김천-문경 간 철도사업은 중요한 사업이다. 노력하고 있으며 또한 김천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드론과 자동차 튜닝 중심으로 육성할려고 애쓰고 있다. 향후 전국 5대시장중에 하나있다는 명성 되찾을 수 있도록 걷기연맹 회원 여러분도 힘을 모아 달라. 전철규 신임회장 막중한 업무가 주어졌다. 도와주시고 힘쓰주시고 건강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부탁드린다. 우리 모두 하루 만보걷기 합시다” 고 했다.

김세운 시의회의장은 “주말에 많은 분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초대회장은 영원한 초대회장이다. 어려울 때 김천시민들 건강을 위해 걷기연맹 초석을 다지고 지난 4년 동안 걷기 붐을 갖게 한 열정적인 전임회장단 여러분과 이승우 초대회장 수고하셨다. 이제 전철규 회장이 보다 더 행복한 김천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취임을 하셨는데 축하드린다. 앞으로 걷기연맹을 누구보다 잘 이끌어 가시리라 믿는다. 전 회장단의 수고와 신임회장단에게 열심히 하라는 박수 부탁드린다” 고 했다.

대한걷기연맹 김영국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걷기 운동은 효과가 매우 놀라울 정도인 1등도 없고 꼴찌도 없는 비경쟁적 스포츠다. 생활스포츠에서 추구하는 최고의 목표가 아닐까 생각 한다. 걷기를 많이 하는 사람들이 모이면 그 도시는 진취적으로 발전할 수 있게 되는 원동력이 된다. 실행에 옮기는 원동력으로 전국 메이드급 전국 걷기대회를 유치하고 기회가 된다면 국제걷기대회도 유치해 김천시 걷기연맹 발전을 기대해 본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