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치료제 개발 전까지 코로나19와 함께 일상생활을 할 수밖에 없는 '생활방역' 체계로 전환을 본격 준비했었다.

신록의 오월 지금도 안심할 수 없어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진단 검사, 개인위생 등 일상 지침이 마련됐다.

김천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는 21일 저녁 30여명 대원들이 운영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감호시장 일대 감염취약시설 및 다중 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진행 했다.

이번 방역은 자산동 주민센터 협조를 받아 휴대용 소독기와 분무기 소독기를 이용 소독 액을 직접 분사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전종만 대장은 “코로나19 관련 상황이 종료 될 때까지 자율방범대는 취약지역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지속할 계획” 이라고 했다.

김희덕 자산동장은 “ 아직은 안심할 수 없으니 다수가 모이는 행사나 모임 참여 자제, 외출시 마스크 착용, 손씼기 등 예방수칙준수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 며 “오늘 수고하신 자율방범대원들께 감사드린다” 고 했다.

김천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는 지역치안과 범죄예방의 지킴이로 봉사활동과 대원 상호교류를 확대해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