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코로나19 극복과 시민들의 걷기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앱(워크온)을 활용한‘1560 건강걷기 실천 프로젝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560 건강걷기 실천 프로젝트’는 1주일에 5번 이상 60분이상 걷기 운동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의 부족한 신체활동을 건강 걷기를 실시 코로나19로 위축된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고 걷기를 생활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앱스토어에서 걷기앱인‘워크온’을 검색해 다운받아 회원가입한 후 김천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커뮤니티에서는 걷기 활동 유도와 독려를 위해 다양한 챌린지를 진행하며 일정기간 목표걸음수를 달성할 경우 장바구니 텀블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시보건소는 동네별로 걷기 좋은 길을 등록 발굴하고 테마가 있는 산책로 주변 명소 안내 등 관광 정보도 제공할 방침이고 걷기 좋은 길 주변 소상공인 등과 쿠폰이나 상품권 등 혜택 제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개인, 단체 걸음 수를 모아 기부하는‘걸으면 건강해서 좋고 기부해서 더 좋고’사업도 추진 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충섭 시장은“1560 건강걷기는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고 비용도 적게 들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최고의 운동 형태”며“걷기 운동을 하면 체지방 감소, 뇌기능 및 인지력 향상,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 심뇌혈관 질환 감소 등에 효과가 있어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하여 많은 시민들이 1560 건강걷기 실천 프로젝트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