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유치원은 13일에 개학 대비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 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는 코로나 19 등 감염병 상황 발생 시 교직원의 대처 방법 숙지 및 세부 상황에 따른 절차를 제시 신속한 조치 및 피해를 최소화하고 유치원 내의 교직원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율곡유치원은 훈련을 효과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지난 12일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 위기 대응 연수를 실시했다. 이는 교사들이 상황 발생 시 대응 절차를 완벽히 숙지할 수 있도록 토론식 연수로 진행됐다.

지난13일 훈련은 코로나19 발생 상황 즉 3개의 시나리오로 이뤄졌는데 보건담당교사, 지정교사, 상황이 발생된 담임교사, 학부모 역할, 교무부장, 행정실장, 원장.원감 등 각 교직원들의 철저한 역할 분담을 통해 이뤄졌다.

특히 실제상황에 대비 유증상자가 발생한 학급의 담임교사와 보건담당교사는 개인보호구를 착용하고 세부상황의 절차대로 훈련을 진행함으로 감염병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율곡유치원 관계자는 “감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은 물론 코로나19 대응 모의훈련을 통해 유치원 내 교직원이 각 역할을 숙지 감염병으로 인한 피해를 조기에 차단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모의훈련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