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YMCA는 7월14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KTX 역사명칭에 관련하여 김천시의 위임을 받아 여론조사를 다시 한 결과 ‘김천역’ 85.5%, ‘김천구미역’ 12.9%로 나왔다고 발표했다.

김천시민 1,300명을 성별, 연령, 주소, 직업, 거주기간에 따라 김천시 인구와 대비하여 표본 추출후 대상에 대해 전화 설문한 결과 'KTX 김천역' 85.5%, ' KTX김천구미역' 12.9%로 약 6.6배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이 남성에 비해 KTX 김천역을 더 선호(87.8%:83.2%, 4.5% P)  연령별로는 모두 80%이상 KTX 김천역을 선호하지만 40대 경우 선호도 가 가장 낮음(평균에 4.5% P)  지역별로는 시내 동지역, 혹은 북부지역은 거의 80%대를 상회하지만 아포 지역(71.9%), 감천군(74.7%)등 구미와의 접근지역에서만 70%대 직업별로는 자영업(80.9%), 화이트 칼라(81.8%), 무직, 기타가 평균보다 낮 은 선호도 보임 거주기간에 따른 응답자의 분포비율이 낮지만 5년이하, 5-10년이 각각 71.2%, 79.5%를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전반적으로는 KTX 김천역을 선호하는 이유에서 흔히 말하는 지역성(역사 가 김천에 있기 때문에)이 56.9%, 발전 가능성을 40.3%으로 김천시민은 김천 의 지역성을 통 하여 김천을 많이 알림으로 발전의 가능성이 있다고 응답한다. 또 항목에 나타난 사항으로 아포 등 김천인근지역, 김천거주 10년 이하의 주민이 평균보다 10%p 낮은 선호도를 보이면서도 사무직, 자영업이 비교적으 로 김천역을 선호하는 율이 평균보다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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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 개통하는 KTX 역사명칭 문제로 인해 시민간의 ,갈등이 확대되자 박보생 김천시장은 모든 시민이 여론조사에 대해 이해 할 수 있도록 신뢰도 및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김천 유일의 NGO 시민사회단체인 김천YMCA 주관으로 역사명칭에 대한 시민의 정확한 의견을 수렴토록 재 여론조사 시행에 대한 모든 역할을 지난 7일 일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