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동 통장협의회회원 10여명은 코로나19 조기종식 및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자 28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관내 취약지역에 대해 방역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역 봉사활동은 5월5일까지‘사회적 거리두기’의 연장으로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소공원 등 공중이용시설과 이면도로에 위치한 식당, 사무실 등을 대상으로 꼼꼼히 방역소독을 진행했고 마스크 착용 권고와 사회적 거리두기 협조를 위한 대주민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최상동 통장협의회장은“코로나19로 아직도 많은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어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지역사회를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방역에 동참해주신 전계숙 산업건설위원장과 김희덕 자산동장님께도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불안감이 하루빨리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덕 동장은“종전보다 완화된 형태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을 찾는 가족단위 시민들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안전한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시민들께서도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