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율곡동산 내 방치된 경사지를 정비 시민들이 쉴 수 있는 잔디광장으로 탈바꿈했다.

현재 건립중인 김천경찰서,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 뒤편에 위치한 경사면은 혁신도시 개발 당시 절개지로 복구 잡관목이 무성하게 자라 사람출입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절개지가 안정된 상태임을 확인한 후 시민들에게 녹지공간을 조금이라도 더 제공하기 위해 잡관목을 정리했으며 사면 중간에 위치한 평지(1200㎡)에 잔디를 식재 인근 직장인들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쉼터를 만들었다.

또한, 예산절감위해 산림녹지과에서 직접 잔디를 대량구매(400만원) 공원관리인부와 공무원들이 힘을 합쳐 식재작업을 진행했다.

김충섭 시장은“방치된 경사지 공터를 정비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쉴 수 있는 쉼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율곡동산이 시민들에게 여유로운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