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항면 새마을협의회는 6일 코로나19 확산 대비를 위해 부항면 일대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이‘심각’단계로 격상되고 김천시 확진자가 21명에 달하고 있어 감염병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한 이번 방역작업은 내 고향 청정 부항을 위해 부항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원 8명이 참여해 부항면 관내 29개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소독작업을 실시했으며 해피 투게더 김천 운동에 단체의 자발적 참여로 관심을 끌었다.

이용기 회장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우리 새마을협의회에서 솔선수범해 자체방역을 위해 앞장서겠다. 향후 지속적으로 자체방역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장성윤 면장은“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솔선수범 소독에 협조해 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 19가 종식될 때까지 다같이 힘을 모아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자고”말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생활화,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예방에 최선을 다하자”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