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우회 최연구회장 외 15명 회원들은 8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공휴일도 없이 근무하는 보건소 직원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밥, 국, 다량의 반찬 등 70인분의 푸짐한 한끼 밥상을 제공했다.

컵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해야하는 보건소 직원들은 “집밥처럼 맛있는 점심을 제공해줘 감사 드린다. 정말 고맙다”는 마음을 인사로 전했다,

오늘 애쓰신 동호회원들은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됐으며

최연구 회장▸옥산수(물), 진부령황태명가▸밥, 아귀찜, 국수, 갈무리식당▸수육, 천안문▸ 탕수육, 오시오식당▸반찬. 바나나. 아귀찜, 풍천장어▸추어탕, 교촌치킨(송영준) ▸치킨, DB손해보험(장덕중)▸고로쇠 물, 월류불고기▸시래기국, 교동해물칼국수▸김치, 서민야식▸반찬, 애터미(윤성자)▸영양갱, 365+1막창▸고로쇠물, 예스맨(이지환)▸생수, 아트인간판▸현수막, 조현숙▸찰보리빵에 정성을 모아 전달했다.

  손태옥 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휴일임에도 힘들게 근무하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푸짐한 한 끼 식사 감사드린다.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시민들도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 위기사항을 슬기롭게 이겨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부탁 한다”고 전했다.

최연구 회장은 “애쓰신다. 휴일 반납 근무로 사랑을 베푸는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따뜻한 점심 한 그릇의 작은 정성이 힘이 됐으면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