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대곡동대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 동안 코로나19 확산방지에 기여하고자 대곡동 관내 모든 아파트의 출입구과 엘리베이터, 우편함 등 불특정 다수의 손이 닿는 부분을 소독하는 집중방역 작업을 실시하였다.

예비군대곡동대는 그 동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자체위생관리를 지속적으로 해왔으며 이번에는 연일 폭주하는 방역 수요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많은 주민이 거주하는 아파트를 대상으로 고압분사기를 이용한 대대적인 소독활동에 나서게 되었다.

신동균 대곡동장은 “아파트 방역에 힘써 준 대곡동 예비군동대장을 비롯한 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특히 협소한 공간인 승강기에 집중적인 방역을 함으로써 주민들의 불안감을 덜어내는 데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임남기 예비군대곡동대장은 “관내 모든 아파트의 방역을 마칠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원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며 “아파트 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하시되, 다수의 손이 닿는 버튼, 안전손잡이 등은 가급적 손이 닿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외출 시에는 마스크착용 등 예방수칙을 꼭 지켜주시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