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6일‘코로나19’차단을 위하여 김천시내 의무소독시설 191개소를 포함한 모든 식품, 공중위생 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민·관이 협력하여 시행하고 있다.

지난 20일, 일반음식점, 숙박업소, 학교, 유치원, 병원, 공공기관 등 집단급식을 취급하는 시설 191개소에 의무소독 실시에 따른 문자발송과 28일까지는 의무소독 시설의 소독 시행 여부를 확인하고,

그 외 모든 시설에는 3월 4일까지 바닥 및 현관문, 테이블, 조리기구 소독시행뿐만 아니라, 종사자 개인위생 준수 등 김천시와 위생단체가 협력하여 ‘코로나 19’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김천시 숙박업소 154개소(의무 소독시설 44개소)가 이번‘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대한숙박업 김천시지부 회원들이 합심하여 전체 숙박시설에 대해 28일까지 일제 방역소독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 ´코로나19´ 는 철저한 방역과 소독이 최선의 예방인 만큼, 시민들과 함께 극복하도록 공무원과 단체가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