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자유총연맹개령면분회(분회장 강희수)는 지난 26일(목) 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Happy together김천 사랑의 가래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자유총연맹개령면분회 회원들이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고 기부한 쌀 200kg을 떡국용 떡으로 만들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50여 세대에 배부하여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강희수 분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춘제 개령면장은 “2019년의 마지막까지 Happy together김천 운동 추진을 위해 노력해주신 자유총연맹개령면분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돼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