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남면사무소(면장 박규영)가 시승격 70주년을 맞아 김천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올바른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의식개혁 프로젝트인『Happy together 김천 운동』실천에 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일환으로 지역의 기관·사회단체를 중심으로 결의대회 개최와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은 과거 오랫동안 쌓인 잘못된 김천 이미지를 과감히 개선하여 성숙한 시민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친절한 김천시민, 질서를 지키는 김천시민, 청결한 김천시민, 참여하는 김천시민, 양심 있는 김천시민, 예절 바른 김천시민, 배려하는 김천시민을 7대 실천 목표로 정하여 시에서 올해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이번에 남면에서 보다 적극적인 실천을 위해 지역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기관·사회단체가 앞장서 릴레이 캠페인 운동을 전개하고 솔선수범 실천함과 동시에 전 면민들에게 확산하여 함께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만들어 가고 있다.

먼저 『Happy together 김천 운동』릴레이 캠페인 첫 출발은 남면 이장협의회(회장 최순배)가 선언하고 내 집앞 청소하기 이웃과 소통하고 남의 말 좋게 하기, 노약자 배려하기 등 주민들과 함께 생활에 사소한 것부터 실천해 나가기로 다짐하였다.

이어서 두 번째 릴레이 캠페인은 남면 남·여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회장 유근식, 부녀회장 유순분)가 김천 드림밸리 오색 테마공원 현장에서『Happy together 김천 운동』붐 조성을 위한 결의와 실천을 위한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세 번째 릴레이 운동 실천은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허태호)가 어려운 이웃의 행복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통한 참여와 나눔으로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하였다.

네 번째는 김천 혁신농협 (조합장 이성희)에서 남면지점 전 직원이 함께하여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 한다는 결의대회를 갖고 인근 공원과 하천에서 국토 대청결운동 과제를 실천하였다.

다섯 번째는 겨울철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남면 의용소방대 (대장 박성수)에서는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생활 속 실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빈집을 돌며 스티로폴 등 화기위험성이 높은 물건을 수거 처리하는 자연정화 활동을 전개하였다.

여섯 번째 릴레이 캠페인는 남면 노인회 (회장 이인주)가 지역의어른으로서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주변 청결과 바른 예절, 이웃 배려 등 실천하는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로 했다.

한편 남면에서는 앞으로도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실천 릴레이 캠페인에 남면의 다른 기관·사회단체들도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하도록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박규영 남면장은“지역의 리더 역할을 하고 있는 남면의 사회·단체들이『Happy together 김천 운동』실천 릴레이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협조해준데 대하여 감사를 드린다며

남면사무소 전 직원들은 늘 주민들과 소통하고 찾아오는 민원인들을 미소와 친절로 반갑게 맞아주어 실천에 앞장 설 뿐만 아니라, 면민 모두가『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위해 함께 공감하고 실천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가 되도록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