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자산동주민센터(동장 김희덕)은 지난 11일 지역주민 평생교육 실현을 위한 『2019년 자산동 행복학습센터 종강식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우리마을 즐거운 재능잔치』로 자산동장, 전계숙 산업건설위원장, 김병철 시의원 및 지역 기관단체장과 수강생,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워필라테스, 오카리나, 중국어 노래발표, 라인댄스, 노래교실 등 5개팀의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운 솜씨를 마음껏 선보였다.

자산동 행복학습센터는 마을평생학습체제를 구축하고 평생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된 사업으로, 2017년 경상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매년 2천만원씩 사업비를 지원받아 평생학습 기반을 조성하였으며 이번 종강식을 마지막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되었다.

김희덕 자산동장은 “행복학습센터는 주민들의 평생학습 욕구를 가장 가까이에서 충족시켜줄 수 있는 맞춤형 교육으로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며 “Happy together 실천목표인 주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