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서장 이주원)는 3일(화) 11시에 김천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소방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시상식에 앞서 국민의례와 함께 독도 헬기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실종자가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묵념을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김충섭 김천시장,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 박판수 경상북도의회 의원, 김동열 소방행정자문단장, 박희동 김천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정희남 김천 여성소방대 연합회장, 소방행정자문단 자문위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시민 등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예방․진압 및 인명구조․구급 등 최선을 다하여 헌신적으로 소방활동을 수행해 온 소방업무 관련 유공자 등 65명이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소방청장, 경상북도지사, 김천시장, 김천시의회 의장, 소방행정자문단장, 소방서장,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주원 김천소방서장은 기념사를 통해 각종 재난․재해 사고현장에서 몸을 아끼지 않고 헌신 노력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소방행정자문단, 유관기관·단체에 대해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