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동(동장 이우원)에서는 6월 자동차세, 7월·9월(재산세, 토지세)부과로 인해 하반기 체납세가 급격하게 증가됨에 따라 10월 한달간 야간 징수반을 편성하여 운영에 들어갔다.

양금동은 2개의 체납 징수반을 편성하여 운영하는데, 장기 체납자에 대해서는 전화 납부독려, 직접방문, 체납안내 문자메시지 전송, 체납자 관리대장 작성 등 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체납사유와 연고자 파악을 하여 체납세금 징수활동을 진행한다.

아울러 소액체납자들은 고지서를 분실하거나 납부기일을 놓쳐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체납을 미연에 방지하도록 자동이체, ARS전화납부 등 보다 편리한 납부방법을 홍보했다.

이우원 양금동장은“효율적인 징수활동으로 지방세입 확충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자진납부와 한 번에 납부하기 어려운 체납자는 신용카드 할부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며, 특히 고질적인 세금 체납 근절을 위하여 과년도 체납세 징수에도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방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양금동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421-2359)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