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좌동(동장 김영기)은 9월 28일(토),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실천과제 중 하나인 청결사업의 일환으로 지좌동자연보호협의회, 지역주민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지 쓰레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지난 9월 22일 강력한 태풍 ‘타파’에 의해 지좌동 관내 (부락명 : 새마을) 마을로 흐르고 있는 소하천의 범람으로 토사 및 영농폐기물, 잡풀 등이 쌓여 마을 주민들만으로 치우기에는 역부족인 실정이었다.

이에 지좌동에서는 동장이 직접 주도하고 ‘지좌동자연보호협의회’ 회원과 더불어 새마을주민들과 함께 영농폐기물은 물론 길가에 떨어진 낙엽과 처진 잡풀들을 제거하여 마을에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였다.

이용환 지좌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해준 회원과 새마을 주민들에게 매우 감사하다. 우리 지좌동 자연보호회원들은 Happy Together 김천 실천운동에 가장 먼저 앞장서는 단체가 되자고 다짐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좌동의 환경은 자연보호협의회가 주도하여 지켜나가자”고 하였다.

김영기 지좌동장은 “매달 자연보호협의회와 함께 지좌동 관내의 쓰레기 취약지역을 청소하고 있지만, 이번 태풍 타파로 인하여 발생한 새마을 부락의 쓰레기 수거에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뿐만 아니라 마을주민들도 함께 합심하여 청결 활동에 참여하여 준 것에 감사를 표하였으며, 또한 Happy together 김천운동 목표의 하나인 Clean 지좌동을 달성할 때까지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며 지좌동자연보호협의회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