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10월 7일(월) 19:00 중앙보건지소 4층 강당에서 65세 이하 주민 35명을 대상으로 한방 갱년기 건강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갱년기 건강교실은 갱년기로 인해 피로감이나 우울, 안면홍조 등의 증상을 일상생활속의 운동을 통해 뇌세포의 신진대사를 자극해 우울증세 완화와 면역력을 높이고 무엇보다 꾸준한 운동으로 갱년기를 극복 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운영 방법은 주1회는 강사와 함께 총12주 한방 건강체조를 운영하며, 기초체력 측정, 근력강화 운동, 체질상담, 구강건강, 이웃들과 떠는 수다로 우울한 기분을 한껏 날려 버리는 시간 등 주민주도의 내용으로 주1~2회 3개월간 진행하여 주민건강리드로 역할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손태옥 보건소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을 배우고 꾸준한 실천으로 역량을 강화시켜 건강리드로 활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