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읍 방위협의회(회장 정경식)는 8일 오전 11시 아포읍 2층 회의실에서 아포읍 방위협의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참석내빈인사, 안보동영상 시청, 방위협의회결산내역 보고와 기타 안건협의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회의에 참석한 김천시의회 김동기의원은 인사에서“국제사회 정세는 일본의 경제도발과 지속되는 북한 미사일 도발로 우리나라의 상황이 많이 어려운 실정이다. 힘든시기에 우리가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면서 안보분야와 경제분야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방위협의회에서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모문룡 방위협의회의장은 이와 관련해“우리 아포읍의 향토방위와 지역안전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특히 시에서 추진 중인 Happy togeter 김천운동과 연계해 할 수 있는 활동이 무엇인지에 대해 방위협의회 차원에서 고민 해나가자”고 당부했다.

앞으로도 아포읍에서는 향토방위의 최일선에 있는 방위협의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한 안보태세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해나갈 수 있는 의제설정을 통한 활발한 활동을 해나가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