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청명․한식기간 “산불비상경계” 강화 |
| 봄철 최대취약시기 맞아 산불예방 총력 대응 |
|
|
|
|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청명․한식을 전후하여 건조한 날씨와 강한 계절풍의 영향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재난 위기경보 『주의』를 발령하고 산불방지활동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금년 4월은 주말과 식목일, 청명․한식이 이어져 성묘객․등산객 등 연중 가장 많은 사람이 산을 찾을 것으로 보여 산불위험이 매우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산불비상경계 강화 및 3월 25일부터 4월 20까지 『산불특별 대책기간』을 지정하여 시 산하 전 공무원이 비상근무태세에 들어갔다.
산불예방 담당마을 주민에 대한 호별방문, 마을앰프방송 및 차량 가두방송 등을 활용한 적극적이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산림과 연접한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등 일체 소각행위를 전면금지 시키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무단소각 행위자에 대하여는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히 대처키로 하였다.
또한, 청명․한식을 전후하여 입산자 부주의로 인한 산불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묘지손질을 위한 입산 예정자를 사전 파악하여 충분한 홍보와 산림 내에서의 취사행위와 각종 예물 소각행위 등 불씨취급 금지 약속서를 받고 외지거주 불시 입산자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산불감시원, 의용소방대원, 공무원 등 1,000여명의 인력으로 산불예방 홍보단속반을 편성 작업장 및 입산길목에 배치하여 산불발생 요인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고 초동진화체제를 운영하여 청명․한식 산불예방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 2009년 산불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경상북도 내 23개 시․군 가운데 산불방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
|
|
|
|
 |
전체기사의견(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
|
|
|
| 전체기사의견(0) |
|
|
|
| 가장 많이 본 기사 |
|
|
 |
|
최종편집 : 2024.5.2 목 21:34
pd3579@gm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