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10일(월) 오후 14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이마트 사거리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김천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Happy Together 김천」운동 및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사거리 교통관리와 함께 교통안전용품을 배부하고, 졸음운전 예방, 음준운전 근절, 전좌석 안전띠 착용, 안전속도 5030 등을 집중 홍보하며, 안전운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또한, 우리시의 역점사업인 ‘친절한 김천시민’, ‘질서지키는 김천시민’, ‘청결한 김천시민’ 등 올바른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Happy Together 김천’ 및 15만 인구 회복을 위한 ‘김천愛 주소갖기’ 운동도 함께 실시하였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Happy Together 김천 친절·질서·청결 운동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친절한 도시 김천 만들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라고 당부하며, “보행자․운전자 모두 교통법규 준수로 교통사망사고가 발생되지 않는 그 날까지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