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13. 김천서 중앙파출소 순찰차는 황금시장 일대를 탄력순찰 근무중, 황금시장 앞 도로상에 폐지운반 화물차량에서 연기와 불길이 올라오고 있는 것을 발견, 운전자를 대피시키고 경찰관이 화재 진화하는 것을 목격한 인근 상가주민들도 물동이를 나르고 폐지를 들어내고, 지나가던 레미콘 운전자는 청소용수를 공급해 주는 등 경찰과 시민들의 협조로 화재를 조기 진압했다.

사고장소는 황금시장과 가까운 상가밀집지역으로 화재 위험이 많은 지역으로 경찰과 주민들의 신속한 대처로 대형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다.

 김천서장은 이번 사고로 순찰의 중요성 실감했으며 앞으로 경찰은 세밀한 순찰로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으며, 도움을 준 시민들에게는 감사장으로 고마움을 표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