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좌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기)는 매주 목요일 『행복톡톡데이(toc&talk Day)』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 시키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행복 톡톡데이(toc&talk day)”는 소통의 부재로 경제 및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문을 두드려(toc) 대화(talk)를 나눔으로써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해피투게더 목표중 ‘배려’ 항목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9일(목)에는 자녀가 없고 이웃과 소통이 없어 외롭게 살고 있는 무의탁 독거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 드리고 라면을 전달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독거노인 김*환씨는 “어버이날인데도 자식이 없어 찾아오는 사람도 없고 거동이 힘들어 경로당도 나가지 못하는데 직접 와서 꽃을 달아 주니 자식처럼 느껴지고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손을 잡았다.

김영기 지좌동장은 “내부모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노인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복지사각지대 및 고독사를 미연에 예방할 것이다. 『행복톡톡데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꿈과 희망을 확산하고 행복한 변화를 일으키는 지좌동을 만들겠다. ”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