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증산면은 5월 2일과 3일, 새마을협의회(면회장 임상훈, 부녀회장 최향자) 회원 및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연도변 꽃묘심기를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회 및 마을주민들은 아침 8시부터 증산면 부항리 및 유성리 도로변에서 메리골드, 페츄니아 등 여러 종류의 꽃묘를 심었다.

임상훈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농사철이라 한창 바쁜 시기임에도 새마을지도자들 뿐 아니라 많은 주민들이 이른 아침부터 나와서 도움을 주셨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증산면 이미지 개선은 물론 증산면 주민들의 새마을정신 고취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물심양면 지원해주신 면 직원분들께도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 참가중인 여세동 증산면장을 대신하여 꽃묘심기에 동참한 문병윤 부면장은 “증산면민들이 하나가 되어 면 이미지 고양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고 하면서 “앞으로도 증산면민들이 화합해서 앞으로 더욱 더 발전하는 증산면을 만들어 가자.”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