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농소면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이상백, 부녀회장 박성자)에서는 새봄을 맞아 5월 7일 월곡2리 용시삼거리부터 혁신도시 진입로까지 꽃길 조성을 하였다.

농번기가 시작되어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새마을협의회 회원 24명이 참가해 페튜니아 2,000본, 가우라 2,000본, 메리골드 1,000본, 수국 40본 등을 식재해 아름다운 농소면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상백 새마을협의회장은 “주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고생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식재한 꽃들이 아름답게 피어 다시 찾고 싶은 농소면, 다함께 행복한 농소면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하 농소면장은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경관이 면민과 농소면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웃음꽃을 가져다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농소면 만들기를 위해 함께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