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면은 지난 16일, 강사와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소면 복지회관에서 라인댄스 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더불어 이날 개강식에서‘김천愛 주소 갖기 운동’과 Happy Together김천 친절·질서·청결 운동에 대한 이정하 면장의 설명과 라인댄스 회원들의 결의 다짐대회도 함께 해 김천시의 역점 시책 성공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농촌의 여건 상 원거리로 인해 취미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 활동 및 문화적 역량 강화를 위해 개설된 라인댄스교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하게 되었다.

이번 라인대스교실은 시니어라인댄스 지도자 자격증을 보유한 주혜령 강사가 진행하게 되며, 4월부터 9월까지 주 2회(화,목) 운영하게 된다.

라인댄스는 전문강사의 지도에 따라 자연스러운‘걷기’움직임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운동으로 경쾌한 음악과 함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근육의 유연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정신적 신체적 안정에도 상당한 도움이 된다.

이정하 농소면장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지역 현실에서 주민들의 여가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