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남면 의용소방대(대장 박성수)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외부 활동이 많은 농사철을 맞아 산불예방 총력 결의대회를 하였다.

19일 남면사무소에서 의용소방대원 전 대원이 참석하여 진행한 결의대회는 봄철 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됨에 농산폐기물 소각 및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하여 단 한건의 산불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3.16 ~ 4.21까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중 남면의용소방대원은 산불 감시자 역할 수행에 솔선수범하여 단 한건의 산불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결의를 다지며, 산불발생시 초동대응 동원태세를 갖추자고 다짐하였다.

다짐 대회 후 남면 옥산천내 자연보호를 하면서 Happy together운동에도 동참하였다

박규영 남 면장은 “농사준비에 바쁜데도 불구하고 우리면의 산불예방을 위하여 의용소방대원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셔서 감사드리고 주민들을 대표하여 산불예방 홍보에 앞장 서 주기를 바라며, 15만 인구회복, Happy together 김천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