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생활밀착형 SOC사업 중 공공체육시설 개보수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9억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종합운동장 화장실 개보수사업 3억원, 테니스장 조명 교체 사업 4억5천만원, 실내체육관 냉온수기 교체사업 1억5천만원 등 3건에 9억원의 국비를 확보하였다.

세부적인 사업내용을 보면 먼저 종합운동장 화장실 개보수사업은 20년된 노후 화장실 30개소에 대하여 세면기, 변기, 바닥, 벽타일 등을 개보수하여 쾌적한 현대식 화장실로 전면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며,

테니스장 조명 교체사업은 20면의 테니스장에 설치된 메탈램프 400여개를 0.6kw급 LED로 교체하여 전국 최대 규모에 어울리는 조명시설로 개보수 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실내체육관 냉온수기 교체사업은 지하 기계실에 설치된 냉·난방용 온수기가 14년이 경과되어 450RT급의 고효율 냉온수기로 교체하여 실내체육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최상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생활밀착형 SOC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된 개보수사업에 대하여 추경에 지방비를 확보하고 연내 보수사업을 완료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공공체육시설로 유지 관리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생활밀착형 SOC 사업 공모를 통해 노후된 공공체육시설을 개보수하여 최상의 쾌적한 스포츠시설 환경을 제공하도록 할 것이며 ”,

“생활밀착형 SOC사업중 시민들이 직접 혜택을 보고 지속적으로 활용 가능한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에 공모하여 국비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