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농소면(면장 이정하)은 지난 15일 농소면 출신 퇴직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평생 공직에 있으면서 익힌 선배 공무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윤순호 前 농소면장 외 퇴직공무원들은 Happy together 김천 친절·질서·청결운동, 김천愛주소갖기 운동 등 시정주요사항과 2019년 농소면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을 듣고 면 발전을 위해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나누었다.

윤순호 前 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정 현안사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하며 “수십 년 동안 공직에서 익힌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농소면과 김천시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하 농소면장은 “귀중한 시간을 내주신 선배공무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농소면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많은 조언을 부탁드린다. 선배님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이고 더욱 발전하는 농소면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