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김천시장은 13일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는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으로 기획한 환경운동으로 ‘플라스틱 섬은 이제 그만’ 이라는 주제로 시작하게 되었다.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의 지목을 받은 김충섭 시장은 개인 SNS 계정에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참여 ‘인증샷’을 올렸으며 고윤환 문경시장, 황천모 상주시장을 지목하며 캠페인을 이어갔다.

 김천시는 커피전문점의 매장 내 플라스틱 컵 사용금지, 대형마트 1회용 비닐봉투 무상지급 금지 등 점검을 수시로 진행하여 1회용품 사용억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깨끗하고 청결한 Happy together 김천을 만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