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면 귀농·귀촌 협의회 창립총회가 지난 1월 18일 대산농협 회의실에서지역 귀농·귀촌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되었다.

 이번 창립총회는 그동안 대덕면에 살고 있는 귀농·귀촌인들이 각기 따로 흩어져 있어 정보 교류 및 정책 전파 등의 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아 이를 한데로 모을 수 있는 거점이 필요해 추진하게 됐다.

특히 이번 창립총회를 기점으로 회원들은 정례적인 모임을 통해 도시민에서 귀농·귀촌하게 된 배경과 지역민들과의 화합, 어려운 점에 대해 소통하면서 대덕면 적응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윤광혁 대덕면 귀농·귀촌 협의회장은 “낮선 지역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귀농·귀촌인들에게 정보 교류는 물론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소중함 모임이 될 것”이라며 말했다.

김종철 대덕면장은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정착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다하겠으며, 협의회가 앞으로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과의 가교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며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