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상경)는 사랑의 싱크대를 저소득층 8가구에 지원하였다.

이 사업은 지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공모한 민관협력사업에 선정되어 특화사업비 540만원으로 마련되었다.

싱크대 지원사업은 싱크대가 낡아 물이 새고 곰팡이가 피어 위생상 좋지 않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하여 싱크대를 지원하여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마을 이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현장 방문후 회의를 거쳐 선정하였다.

싱크대를 지원받은 전모 할머니는 “음식할 때마다 싱크대가 물이 새고 낡아서 불편했는데 이렇게 새 싱크대를 지원받으니 너무 행복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상경 위원장은 “싱크대를 대상자 가구에 지원할 때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 정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희망을 전할 수 일이 있다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도규익 지례면장은 “지역의 궂은 일에 가정 먼저 팔을 걷고 나서는 지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주민의 생활편의 확대를 위해 지역사회와 손잡고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