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신협은 지난 18일, 김천시청 접견실에서 박원효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치」 885박스와 「사랑의 연탄」2만장, 성금 500만원 등 4,6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후원금품 전달식을 가졌다.

김천신협 박원효 이사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우리 신협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발전하면서 이웃사랑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꾸준히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김천신협에 감사드리며, 더불어 함께 사는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온 김천신협은, 지난 11월 읍면동에서 추천한 지역 내 소외계층 885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한 것에 이어, 12월에는 2만장의 연탄을 100세대에 전달했다.

 같은 날 김천신협은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도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해 김천의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에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