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동주민센터는 지난 30일 올해 3월에 개강해 매주 진행해온 2018 대신동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을 종강했다.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만들기" 시책에 발맞춰 주민들에게 취미교실을 제공하고있는 행복학습센터는 주민역량강화와 지역 현안 공유 등으로 대신동 복지증진에 기여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는 33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요가수업(1반,2반), 스포츠댄스(초급,중급), 라인댄스(초급,중급), 가요교실, 실버노래교실, 민요 등 모두 6개 강좌가 개설돼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수강생은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받아 뜻깊은 배움의 기회가 되었고 내년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신동장(안민)은 "행복학습센터사업은 지역 주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학습욕구를 충족시켜줌으로써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종강 이후에도 주민요구가 있을 시 주민편의를 위해 장소를 제공해줄 것이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