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도서관(관장 장귀희)에서는 10월 19일과 26일, 2회에 걸쳐 <제 2기 자녀와의 소통을 위한 부모교육강좌>를 개최하여 부모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하브루타로 10공 100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부모교육에서 김금선 하브루타부모교육연구소 소장은 이론위주의 공부법이 아니라 실제 가정에서 적용가능한 하브루타의 교육법을 제시하여 부모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2회에 걸쳐 진행된 강연에서 김금선 강사는 맹목적인 교육의 현실에서 탈피하여 일상속에 하브루타를 통해 자녀들의 생각의 힘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질문을 유도하고 경청하여 생각의 깊이와 시야를 넓혀 논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강좌에 참여한 한 부모는“부모교육을 통해 하브루타라는 새로운 학습법을 알게 되어 아이에게 적합한 맞춤형 교육법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어 상당히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귀희 시립도서관 관장은“부모교육강좌를 성원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다양하게 소통할 수 있는 참신한 주제의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