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주거복리 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18년도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 사업을 완료하였다.

 이 사업은 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단지 내 도로,  상・하수도시설, 노인정보수 및 CCTV설치 등 공용시설물의 유지보수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19개단지로 총 사업비 6억여원 중 4억여원의 보조금을 지원하여 4,779세대가 다양한 혜택을 누렸다.

 시 관계자는 ‘최근 공동주택 건설의 증가 및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와 우리 시의 공동주택비율이 높아지고 있어 공동주택에 대한 정책과  다양한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며, 이번 공동주택 지원 사업이   공동체 활성화와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앞으로 지원 대상을 다양화 하고 지원금액도 상향하는 등 도심 공동화 예방과 쾌적한   공동주택단지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