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10월 2일 3층 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2018년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최근 남북정상회담, 북미관계 호전 등 한반도 주변의 급격한 정세 변화에 따른 을지연습 유예로 공직자들의 안보의식 강화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실시되었다.

조성풍 김천시 안보자문위원은 국제정세 및 한반도 주변의 안보상황 속에서 공직자가 가져야 할 가치관과 역량강화에 대한 내용으로 2회에 걸쳐 600여명의 직원들에게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김충섭 김천시장은“급변하는 대내외 상황 속에서 우리가 처한 현실을 직시하고 비상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항상 확고한 안보의식을 가져야 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안보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안보의식 고취와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