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21일 대구MBC 야외 주차장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8 도농상생! 대구MBC 장보는 금요일 직거래 장터”에 참가하여 샤인머스켓, 포도·자두와인, 포도즙 등 김천시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촉행사에 나섰다.

 대장금 장터는 농촌과 도시가 함께 소통하고 상생하자는 취지로 2015년부터 시작된 대구·경북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로서 올해는 5월 18일부터 개장하여 11월 16일까지 지자체마다 정해진 금요일에 개장하고 있다.

이날 개장한 김천시 장터에서는 대구MBC TV 생방송과 연계하여 김천시 우수 농특산물인 청포도 샤인머스켓, 포도·자두와인, 포도즙, 표고버섯, 아로니아, 벌꿀, 구지뽕, 찰보리빵 등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인터넷 직거래 장터인 김천시노다지장터에 대해 소개함으로써 김천시 생산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한 홍보효과를 극대화시켰다.

특히 씨가 없고 껍질째 먹는 청포도 품종인 샤인머스켓은 아삭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를 자랑하여 김천시 대장금 직거래 장터를 찾은 대구시민들로 부터 인기를 독차지하였으며, 김천포도 홍보대사인 김천포도아가씨들도 샤인머스켓 시식·홍보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김천포도의 우수성을 대구시민들에게 알리는데 일조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열린 도농상생 대장금 직거래 장터인 만큼 김천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대구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므로 지역 농업인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대구시민들께서 방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재경 김천시 농축산과장은 MBC 생방송 인터뷰에서 “오늘 개장한 대장금 장터가 일회적인 행사에 그치지 않고 명품 김천포도·자두를 비롯하여 다양한 농특산물 생산농가가 입점해 있는 인터넷 직거래 장터인 “김천시노다지장터(http://www.gcnodaji.com)” 방문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소비자가 언제든지 믿고 다시 찾을 수 있는 김천시노다지장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