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예방접종률 향상 및 감염병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9월 19일(수) 오전 10시 30분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예방은 접종이지” 인형극 공연을 개최하였다.

 이 공연은 지역사회 예방접종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4월 질병관리본부가 실시한 공모사업에 당선되어 개최하는 것으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5개소의 원아 189명이 관람하였다.

 이날 공연은 인형극과 함께 어린이들의 집중력과 관심을 높이기 위한 공연 시작 전 레이저 쇼, 마술공연, 예방접종 송 함께 부르기, 캐릭터와 기념사진 촬영 등 어린이들이 예방접종의 거부감을 없애고 예방접종의 필요성을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김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예방접종의 필요성에 대해 올바로 인식하여 예방접종의 공포감을 줄이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