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도서관(관장 장귀희)은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글쓰기와 도서관 이용을 권장하고자「2018 독후감상문공모전」을 개최한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중·고등학생이며, 참가자는 학년에 맞는 선정도서를 읽은 후, 200자 원고지를 기준으로 초등학생은 5-10매, 중·고등학생은 11-15매 분량의 독후감상문을 작성하여 9월 14일까지 시립도서관에 제출하면 된다.

 응모 부문은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뉘며, 선정도서는 초등 저학년 3권, 초등 고학년 3권, 중·고등 3권으로 모두 9권이며, 도서목록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심사는 책 내용에 대한 이해력, 감상의 독창성과 논리성, 글 표현력 및 구성력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총20편의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표창할 예정이며, 수상자는 9월중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우수작품은 10월 도서관에 전시된다.

 장귀희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공모전에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책을 정독하고 자신의 생각을 다듬어 글로 표현해보는 경험을 통해 글쓰기의 즐거움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 외에 공모전과 관련된 사항은 시립도서관 사서계(☎421-284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