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서장 이주원)는 29일 14시 김천시 감문면 소재 감문휴요양병원에서 김천소방서와 직장 자위소방대의 민․관 공동 화재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합동 현장적응훈련을 실시 하였다.

이번 훈련은 김천소방서 현장대응단 외 대광, 아포119안전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었으며, 소방차량 5대와 소방공무원 및 감문휴요양병원 자위소방대원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훈련 상황은 요양병원 건물 사무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 발생을 가정해 자위소방대원의 환자 유도․대피 등 초기진압태세 구축 및 현장적응 대응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중점 훈련내용은 △화재발생 상황부여 △관계자의 화재 전파 및 119신고 △환자들의 피난대피유도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화재진압 △부상자 응급처치 및 후송 순으로 실시됐다.

이주원 서장은 “요양병원의 입원 환자 등 거동 불편자에 대한 유도․대피 등 꾸준한 현장적응훈련을 통하여 실제 화재 시 초기대응력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