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최대원 후보는 세부 공약에 담긴 시민을 대하는 마음과 자신의 정치철학적인 면을 먼저 발표했다.

최대원 후보의 공약 기본 프로젝트는 “STATE(출발)+α(알파)”라는 제목을 달고 있다.

최 후보의 프로젝트(공약의 기본개념)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S(smile) : 혁신으로 “미소”가 묻어나는 위대한 김천

지방도시가 가지고 있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설계하여 그 기틀을 다지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살기 좋은 김천을 만들어 시민의 얼굴에 미소(smile)를 돋게 하겠다는 의미이다.

T(trust) : “믿음과 신뢰”를 주는 사회안전망

안정된 삶을 위해서 생애주기별로 맞이하는 문제점에 대한 준비를 믿음과 신뢰(trust)가 갈만큼 철저히 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어르신 친화적 안전망 구축, 소외계층을 위한 정책 포함)

A(approach) : 문화가 있는 “접근성” 좋은 재래시장

재래시장을 문화가 있는 거리와 연계하여 젊은이들이 찾는 시장, 이야기가 있는 공간을 만들어 접근(approach)성을 좋게 하겠다는 정책을 의미한다. (의료 접근성 포함)

R(remake) : “새로운 농촌”, 꿈이 살아나는 농촌건설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는 위기지만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 자동화 기술(IT+스마트 폰)과 금융지원으로 새롭게(remake) 태어나고, 귀촌, 귀농으로 농촌이 다시 살아나는(remake) 정책 실현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T(technology) : 혁신문화로 앞서가는 “첨단도시”

혁신도시가 가지고 있는 공기업 기술력(technology)과 교통접근성의 장점을 살려 고급인력의 연구환경을 조성하고, 문화와 교육을 혁명적으로 바꾸어 지능정보사회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정책이다.

+α : 교육혁명으로 아이와 가정이 행복한 도시, 김천

지방도시 김천이 가장 빠르게 변할 수 있는 것이 교육 분야다. 더불어 가장 절실하게 요구되는 것 또한 교육이다. 이런 문제를 혁명적으로 바꾸겠다는 정책을 각각 발표했다.

최대원 후보의 공약이 “정책 6”이 아닌 그 표현을 “START(알파벳 5자)+α” 프로젝트로 한 것은 김천발전을 위해 혁신적으로 출발(START)하겠다는 의미이며, 교육(+α)이 그만큼 중요하고, 절실하며 실천의지가 강하다는 것을 말한다.